코로나19 용어정리 – 코호트 격리, 비말감염 등

최근 뉴스를 보면 코호트 격리, 비말 감염, 기저 질환과 같은 생소한 단어인 코로나19 용어에 대해 자주 들으실 수 있는데요. 전문 용어 이다 보니 단어의 뜻을 모르는 경우가 있어 뉴스나 기사를 이해하는 것이 좀 어렵죠.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부터 각각의 단어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 지, 코호트 격리와 같은 코로나19 용어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코호트 격리 입니다. 먼저 코호트는 고대 로마 군대 의 세부 조직 단위를 일컫는 용어 입니다. 같은 특성이나 경험을 갖고 있는 집단 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코호트 격리 란 환자 당사자 뿐 아니라 그 병원의 의료진과 다른 환자들 까지 하나의 집단으로 보고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통채로 봉쇄하는 아주 강력한 방역 조치 입니다.

두번째 용어로는 비말 감염 입니다. 먼저 비말이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 같은 작은 물방울을 뜻하는데요. 이런 비말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섞여 타인에게 감염되는 것을 비말 감염 이라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음압 병실이라는 단어를 살펴 보겠습니다. 음압 병실이 란 병실 내부 공기압을 낮춰 공기가 항상 병실 안쪽으로만 흐르도록 설계돼 바이러스에 오염된 내부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특수 병실을 바랍니다.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공기 흐름의 원리를 이용해 한 방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각 공간의 기압 차를 유지시키는 방법 입니다.

다음은 기저 질환 인데요. 뉴스나 기사를 보다 보면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이 코로나 일부의 더욱 위험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저 질환이 란 어떤 질병의 원인이 나 밑바탕이 되는 질병을 뜻합니다. 흔히 질병 이라고 부르며 고혈압과 당뇨 같은 만성적인 질병을 가르키는 용어 입니다.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면역력이 낮아 같은 조건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치료가 더욱 어렵다고 합니다.

에크모 란 단어도 기사에서 간혹 보이는데요. 에크모 란 피를 몸 밖으로 뽑아내고 뽑아낸 피해 산소를 녹여 다시 몸 안에 넣어주는 치료 장치로 심장이나 폐가 제 기능을 하지 않는 위중한 환자를 치료할 때 사용됩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가 없어 환자들이 대증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기서 대증 치료란 병의 원인을 찾아 없애기 곤란한 상황에서 겉으로나타난 증상 에 대응하여 처치하는 치료법입니다. 열이 높을 때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 대증 치료 에 해당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 5가지

1. 손에 묻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수시로 손을 씻어주세요.

2.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저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3. 기침이나 비말 등으로 분비물이 손에 묻거나 전파되지 않도록 뭐 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주세요.

4.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최대한 피해주세요.

5. 행사나 모임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고 노력이 과 마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외출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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