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중소기업의 티비 중 어떤 티비를 구매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중소기업의 더함 75인치 티비를 추천해 드립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티비 구매를 고려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성능, 가격, AS 서비스일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티비가 삼성이나 LG의 대기업 티비와 같은 성능과 AS 서비스를 하고 있다면 굳이 100~150만 원 이상 가격을 더 지불하면서 삼성과 LG의 티비를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판매실적, 리뷰, 사용자 선호도가 매우 좋고 극강의 가성비를 가진 더함 75인치 티비를 소개해드립니다.
단점
리모콘과 사운드 바
리모컨은 버튼을 눌렀을 때, 터치감이 생명인데 더함의 리모컨은 그립감과 터치감은 정말 안 좋습니다. 버튼을 누를 때, 좀 강하게 눌러야 버튼이 눌립니다. 또한, 티비와 같이 구성된 사운드 바는 음질이 좋지 않아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퍼가 장착되어 있어 음악이나 효과음은 좋으나 사람의 말소리는 작게 들리는 느낌이여서 어떤 프로그램을 보느냐에 따라 약간의 음량 차이가 있습니다.
< 문제의 리모콘 >
< 문제의 사운드 바 >
장점
가성비
대기업, 삼성, LG의 75인치 티비를 구매하려면 보통 가격이 220~250만 원 입니다. 삼성이나 LG의 티비가 좋은 건 알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건 사실입니다. 삼성이나 LG 높은 사양의 티비가 밝기, 선명함 등 더 좋은 스펙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저가의 티비와 옆에 놓고 직접 비교했을 때 둘의 차이가 날 뿐, 중저가 티비 그 자체로도 이미 충분하고 화질에 영향을 직접 주는 패널이 대기업의 패널인데 100만 원 이상이 저렴하다면 크게 고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송과 설치
약속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구매한 지 5일 만에 배송됐고 티비 설치와 세팅은 30분 만에 완료됐습니다. 배송과 설치는 만족스러우나 배송 일정이 많이 밀려 있으신지 티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습니다. 또한, 티비를 구매할 때 설치비용을 결재했음에도 기존의 벽걸이 티비를 전동 드라이버로 1분 만에 제거하신 것에 대해 추가 비용을 요구하신 점은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화면 크기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거실에 놓았을 때 티비의 크기를 보고 놀랐습니다. 티비 크기와 관련해서 ‘거거익선’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티비는 크면 클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현상에서 탄생한 말인데 저도 45인치 티비를 보다가 75인치 티비를 보니까 눈에 익숙해지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했을 뿐 ‘거거익선’ 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65인치와 75인치 중 어떤 크기의 티비를 살까를 많은 시간 고민하고 리뷰들을 검색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86인치 티비가 욕심이 납니다.
화질
완성도 높은 LG의 IPS 패널은 밝고 선명하며 무광의 세련된 베젤은 깔끔하면서도 몰입감을 한층 높여 줍니다. 넷플릭스를 자주 시청하는데 생생한 화질과 4K 고해상도의 넓은 화면 때문인지 영화관에서 보는 느낌입니다.
< LG IPS 패널 >
스마트 기능
유튜브,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브라우저 등 버튼 하나로 바로 진입 및 시청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고 좋습니다.
AS
보통 삼성과 LG의 AS 기간은 2년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패널은 1년, 주변부품은 2년입니다. 한마디로 비싼 건 1년, 싼 건 2년인데요. 더함은 패널 뿐 아니라 TV 전체를 무상으로 2년 동안 AS를 지원합니다. 오히려 대기업보다 무상 AS기간이 길고 범위가 넓습니다.
총평
화질, 크기, 가성비, 유튜브, 넷플릭스 속도와 화질,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대기업인 삼성과 LG 75인치 티비 가격이 사악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AS기간이 더 길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더함 75인치 티비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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