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 팬데믹 뜻과 어원 및 역사

그칠줄 모르는 코로나 확산 새에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 공포가 높아지고 있어 세계보건기구 WHO 팬데믹 뜻과 어원 및 역사를 정리 했습니다. 본문 내용에서 WHO의 팬데믹 선언 기준과 역사적으로 팬데믹이 선언 됐던 홍콩 독감이나 신종 플루와 세계보건기구 WHO 팬데믹 뜻과 어원 및 역사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팬데믹(pandemic)의 어원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 WHO 는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 했습니다. 팬데믹(pandemic)은 새로운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세계적 유행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팬데믹의 어원은 그리스어인 ‘판데모스(pandemos)’에서 따온 말로 데모스(deoms)는 인구(population)를 의미하고, 판(pan)은 모두(everyone)를 뜻 합니다. 그리스어로 팬은 “모든”  데믹은 “사람”을 뜻합니다. 즉, 팬데믹 이란 감염병이 인류 전체로 전파된 상황을 말합니다.

WHO의 팬데믹 선언 기준

1단계 : 동물의 한정된 전염.

2단계 : 소수의 사람에게 전염 된 상태.

3단계 :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이 확산 상태.

4단계 : 사람들 사이에 전염이 극히 펴진 상황.

5단계 : 전염이 널리 뭐 널리 퍼져서 대륙 내에 최소 2개 국에서 감염병이 유행 하는 상태.

그리고 2개 이상 대륙에서 전염병이 전파 되면 6단계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합니다. 바로 이 단계를  6단계 팬데믹 이라고 부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는 지리적인 확산과 질병의 심각성이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를 근거로 팬데믹을 선언 합니다.

세계의 코로나19 현황

급속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인 수만 명을 감염시키고, 60개국 이상으로 퍼졌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도 3000명이 넘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이탈리아와 이란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로 했고 중국 외 감염은 이탈리아가 1만149명으로 가장 많고 이란 8042명, 한국이 7755명, 프랑스 1784명 스페인 1695명, 독일 1565명, 미국 1010명 등입니다.

팬데믹(pandemic)의 역사

최근 역사에서 가장 심각했던 사례는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당시 전 세계 인구의 3분의1인 5억명 인구가 감염됐으며 사망자만 5천만명에 했습니다.

1918년 스페인 독감

1948년 WHO 가 설립된 이후 팬데믹이 선언 된 건 두 차례 뿐입니다. 1968년 홍콩독감 과 2009년 신종 플루 때였습니다. 동남아시아와 호주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지를 감염 시켰던 홍콩 독감, 전파 범위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지만 100만명 이상 사망 이라는 무서운 치사율을 기록하면서 팬데믹 선포로 이어졌습니다.

1968년 홍콩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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